돌아돌아 근 이 년 만에 텀블러를 다시 시작했다. 여러 좋은 블로그 서비스들이 있지만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시원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은 텀블러밖에 없는 듯하다. 텀블러에 많은 이야기들을 올려야지. 토플을 보고 왔다. 긴장도 많이 됐었는데 어떻게 보고 왔다. Reading은 나쁘지 않게 보았고, Listening은 초반에 잘 집중해서 듣다가 중간에 살짝 꼬이고 마지막 파트는 거의 집중을 못 했다. 다행이라면 집중을 잘하지 못한 것에 비해서는 답 체크를 괜찮게 한 것 같은데... 점수가 나와 보아야 알 것 같다. Speaking은 제일 부족했던 부분이어서 그런지 한 유형이 끝날 때마다 노트에 “조졌다”고 적었다. 진짜 조졌으니까. Writing은 대충 쓰긴 썼는데 정말 모르겠다. 성적 발표..
171215 용태꾸 일기장 상담 배차로 출장을 가는 길, 포대에 다 도착했는데 작전도로 종반부에 이르러서 뭔가 이상하다.도로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고, 승용차 한 대는 비상등 없이 후진으로 작전도로를 내려왔다.이상하다 싶으면서도 계속 올라갔는데 이게 웬걸, 트럭 한 대가 퍼져 있었다.그 트럭 때문에 차들이 올라가지도 못하고 길가에 세워져 있었다.하는 수 없이 나도 차를 길가에 세우고 걸어서 작전도로를 마저 올라갔다.셀 수 없이 많은 출장을 다니는 동안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.뭐, 그럴 수도 있지. 요즘 엄정화 - 엔딩 크레딧을 자주 듣는다.마음속 어딘가를 자극하는 노래라고나 할까.내면에 가득 찬 우울 때문에 더 감상적으로 들리는가 보다. 17년이 이 주 정도 남았다.연초에 세웠던 목표들을 얼마나 이루었는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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